운봉 지리산 고랭지 파프리카 본격 수확
2019-05-20 남원/ 오강식기자
운봉 지리산 파프리카는 현재 5kg과 3kg에 각각 2만원과 1만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운봉 지리산 파프리카는 올해 50농가가 30ha를 재배해 3,600여톤을 생산, 98억원의 조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일본에 30억원 어치 이상을 수출해 남원시 수출농산물 단일품목 1위의 효자 작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또, 운봉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전량 공동선별을 거쳐 유통을 일원화하여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체계를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농식품부 농산물전문생산단지에서도 전국 최우수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시는 시설원예현대화를 통한 생산시설현대화 및 특화품목육성을 통한 생산기반 구축으로 연중 생산체계 구축으로 연간 100억원 이상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여름재배 주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