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암항 복합낚시공원 어촌뉴딜사업 순항

2019-05-20     고성/ 박승호기자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 강원 고성군 거진읍 반암항 복합낚시공원 어촌뉴딜 300사업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해수부가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은 낙후된 어항 및 어촌마을 활성화를 통한 활력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시작하는 70곳에 선정된 반암항은 항내 토사유입으로 수심이 낮아져 어선 입·출항에 어려움을 겪는 등 어항기능을 상실하고 있어 정비 사업을 통한 어촌관광 활성화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반암항은 지난해 말 해양수산부 주관 밀착형 생활사회간접자본(SOC)사업인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 101억4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그동안 지방재정투융자심사완료, 지역협의체 구성, 해양수산부 자문단 현장자문회의 개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업체를 선정 등 사업관련 업무가 정상 추진되고 있다.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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