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리조트서 해산물 먹은 16명 식중독 증상
2019-05-20 권상용기자
19일 신안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3분께 구토와 복통 증상을 호소하는 투숙객 신고가 경찰과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이곳에서 식사를 한 9개 팀 35명 가운데 5개 팀 16명이 복통과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다. 나머지 19명은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신안군은 해당 식당에서 식자재와 조리기구 등을 수거해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다.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