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관리청,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2019-05-20     대전/ 정은모기자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국토관리청은 대전 소재 3개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11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및 도로교통정보센터 견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사랑유치원, 피노키오유치원, 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이 참여하였으며, 교통약자이자 미래의 운전자인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체험학습을 했다.

교육대상은 어린이 보행사고가 잦은 지역의 유치원을 우선 선정하였으며, 2014년부터 누적 교육인원은 모두 1,471명이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안전띠 시뮬레이터 체험, 교통안전 퀴즈놀이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

특히 안전띠 시뮬레이터는 교통사고로 차량이 전복되는 상황을 가상한 장비로 어린이들이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띠 착용 습관을 기르는데 있다.

교육에선 횡단보도 건널 때 지키는 5가지 약속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습관 생활화와 흥미 유발을 위한 교통안전 퀴즈가 이어진다.

도로교통정보센터 상황실 견학을 통하여 교통정보 수집․제공 과정 등 첨단지능형교통체계 운영 상황도 직접 둘러보았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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