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추경예산 등 28건 안건 처리
제242회 임시회 폐회…김맹호·최일용 의원 5분발언
2019-05-21 서산/ 한상규기자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4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최기정 의원, 부위원장에 김맹호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제2회 추경예산을 가결했다.
최종 가결된 제2회 추경예산은 총 1조 1만 1123억(일반회계 9019억 원, 특별회계 2103억 원)으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1.2%, 1119억 원이 증액됐다.
김맹호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부피가 크고 딱딱한 재질로 돼있어 처리가 어려운 농촌형 쓰레기가 소각이나 무단 폐기를 통해 농촌 자연환경을 오염시키고 나아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시 차원의 농촌형 쓰레기 수거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최일용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연막소독 방식의 해충 방역형태를 친환경적인 연무소독 형태로 바꾸어 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방역예산을 확대 포함한 방역방법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해 시민 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역 방법을 찾아 실시해 줄 것을 제안했다.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