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54억원 삭감
2019-05-21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이번 충청남도교육청 추경 예산안은 교수학습활동 286억 원, 학교운영비 75억 원, 학교재정지원 106억 원, 교육시설개선 1983억 원, 지방채상환 3368억 원 등 본예산 보다 6만 225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노후 교육환경 정비 및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개선에 초점을 두고 심사해 제출된 예산안 중 불요불급하거나 시급성이 없는 예산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합의를 거쳐 삭감예산을 결정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은 “상임위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조정안을 되짚어 꼼꼼하게 심사하면서 교육위원회 예비심사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검토했다”며 “다만 사업의 시급성을 고려해 예산을 조정했다”고 심의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