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초.중학생 '방송아카데미 진로체험' 운영
2019-05-22 인천/ 정원근기자
최근 서림초교 어린이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체험학습이 시작됐으며, MBC World를 방문해 ▲뉴스데스크 앵커와 기자, 기상 캐스터가 되어보는 뉴스 체험 ▲아이돌 스타와 함께하는 댄스 체험 ▲스크린을 통한 사극 연기 체험 ▲VR 및 홀로그램 씨어터 체험 ▲인기 드라마와 예능 주인공 체험 ▲가든 스튜디오 관람 등 다양한 방송 제작 현장을 체험하며 우리가 보는 방송이 어떻게 제작되고, 방송국 사람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김 모 학생(11·송림동)은 “우리가 보는 방송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 나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꿈이 방송국 PD였는데 오늘 방송국 체험으로 꿈에 한발짝 더 다가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