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보건지소,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 당부
2019-05-22 파주/ 김순기기자
매개 모기가 활동하는 저녁부터 새벽,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숲이나 수풀이 우거진 곳으로 야외활동 시 모기 및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를 사용하고, 방충망 있는 숙소 또는 모기장을 이용해야 한다. 긴 의복 착용 등 모기, 진드기와 접촉을 방지해야 하고, 애완동물이 있다면 풀숲으로 들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을 털어 반드시 세탁하고 즉시 샤워해야 한다.
조영숙 보건지소장은 “보건소에서 말라리아 무료검사가 가능하므로 약을 먹어도 감기가 낫지 않고 발열, 오한, 두통 등으로 말라리아가 의심될 때는 방문해 검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