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수산종자 방류사업 박차

2019-05-22     양양/ 박명기기자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 물치, 전진2리, 낙산, 오산, 수산, 동호리, 하광정, 광진 등 8개소에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7개 어종, 64만 2000마리를 시기별로 방류할 계획이다.

 어업인 소득증진을 위해 이달말 낙산 마을어장내 3000만원을 들여 어린전복 3만4000마리, 6월중 물치, 오산, 하광정 해상에서 9000만원을 투입해 어린강도다리 13만6000마리를 방류한다.

 아울러 군에서는 강원도 전략품목인 해삼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총 5억원의 사업비로 연말까지 해삼 씨뿌림 양식 및 해삼특화양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연말까지 총 44만마리 어린 해삼을 방류해 신소득자원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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