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귀농학교 수도권 참가자 '북적북적'
2019-05-24 진도/ 이승현기자
진도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그루터기마루, ㈜한국정책미디어 등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창업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 설명, 마케팅·유통 전략, 현장 체험,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으로 접수 때부터 수도권 지역 도시민들의 신청자가 몰렸다.
교육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전문 강사를 초빙, 영농 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하는 한편 예비 귀농·귀촌인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사례별 창업농 귀농 성공 사례 등의 교육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귀농·귀촌 인구는 전체 인구의 12.7%인 4,070명이며, 농림수산식품부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까지 5억여원을 지원 받고 있다.
진도/ 이승현기자 soungh-Lee@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