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김소양 의원, 서울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서울이 되길...

2019-05-24     서울 인터넷뉴스
<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자유한국당 김소양 의원은 23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세계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협의회 위원을 맡고 있다.

김 의원은 서울시내 외국인 거주자가 42만 명을 넘긴 상황에서 이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은 특별한 분들이 아니라면서 “‘함께’ ‘우리 서울’을 만들고, 내일의 서울을 ‘다 같이’ 이끌어 갈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분하고 나누기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하는 서울이 돼야 한다면서 서울시의회도 정책적인 뒷받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가 제 2차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기본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6월 4일 오후2시, 서울시 다문화 가족 정책 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서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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