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産 농축산물 수도권서 마케팅 활동 전개

농축산물 판로망 확대 도모

2019-05-26     하동/ 임흥섭기자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농협 경남 하동군지부(지부장 손두기)와 하동군농축협운영협의회(회장 조상석)는 하동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판로망 확대를 위해 지난 21∼22일 수도권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마케팅 활동에는 조상석 회장(금오농협조합장)을 비롯해 관내 7명의 농축협장이 참석해 농협유통 양재점과 농협가락공판장 등 수도권 소재 대형 농협거래처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 마케팅 활동은 하동지역 대표 농산물 중의 하나인 매실의 본격 출하를 앞둔 시에서 이뤄졌으며, 롯데마트와 GS리테일 등 대형 유통점에 하동매실을 입점시키기 위한 농협 대외마케팅부 관계자와의 간담회도 가졌다.


  손두기 지부장은 “매실 출하가 임박해 하동매실 거래처 방문이 절실했다”며 “이번 마케팅 활동은 매실은 물론 밤, 부추, 상추, 딸기, 대봉감, 곶감 등 하동산 농축산물에 대한 종합 판촉의미를 담고 있어 향후에도 정기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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