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 세종시의원 "학생 통학로 안전 우려"
2019-05-27 세종/ 유양준기자
윤 의원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한솔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61개교의 통학로에 안전시설 설치를 세종시와 행복청, LH 등 관련 기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세종시와 행복청 등 관련 기관은 교육청이 안전시설 설치를 요청한지 7개월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으며, 심지어 이들 기관은 올해 본예산에 안전시설 설치비를 반영조차 하지 않아 학생들의 안전에 무관심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조성두 국장은 “최선을 다해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답변했다.
세종/ 유양준기자 yjyou@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