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후생 복지 향상.근로의욕 고취
2019-05-29 양양/ 박명기기자
어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화장실을 현재 상태로 유지하고 옆 좌측 부지에 대기소를 신축했으며, 부지 활용도 증대를 위해 향후 옥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평스라브 구조로 신축됐다.
기사문리는 70여 가구 150명이 거주하는 작은 어촌마을로 마을 주민 대부분이 지방어항인 기사문항을 통해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곳으로, 새벽시간 출항을 앞두거나 조업 후 위판을 위한 입찰 대기 시에 그동안 쉴 공간이 없어 어업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어서 이번 대기소 설치로 어업인들의 조업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