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마을 만들기' 농촌활력프로그램 지원

2019-05-30     남원/ 오강식기자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 전북 남원시가 농촌마을의 자원·경관과 전통놀이를 계승 발굴하는 차별화된 마을 만들기 농촌활력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
 농촌활력프로그램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역량강화사업을 발굴 지원하여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사업으로, 남원시는 올 상반기에 19개 마을에 3,000만원을 지원해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인 할매들의 한평정원만들기, 미용교실, 혼불아리랑 등을 추진했다.
 농촌활력프로그램은 읍면동사무소에 내달 20일까지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마을단위 신청 기준이나 지리적 여건에 의해 연접마을과 협업하여 사업을 신청할 수도 있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마을에는 2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농촌활력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농촌의 자원과 경관을 다시 돌아보고, 전통놀이를 계승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남원/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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