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청장·경찰서장 등 현충탑 애국지사 묘역 참배

2019-06-06     대전/ 정은모기자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경찰청은 대전현충원에서 대전경찰청장 및 각 경찰서장 등 대전경찰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현충탑 및 애국지사 묘역을 참배했다.


참배는 호국보훈의 달과 대전출신으로 임시정부 제2대 경무국장을 역임했던 김용원 애국지사의 기일을 맞이 애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국·전몰경찰관 묘비에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봉사활동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올해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전출신으로 임시정부 등에서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경찰을 발굴·현양 중이다. 오는 11일 대강당에서 김용원 애국지사 유족 등을 초청해 현판 제막식를 가진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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