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릴 하이브리드 크리스털 에디션 출시
2만대 한정 수량 공급
2019-06-06 대전/ 정은모기자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 KT&G(사장 백복인)가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40만 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릴 하이브리드 크리스털 에디션을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서울지역 편의점을 시작으로 정식 판매에 들어간 릴 하이브리드는 예상보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지난 1월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를 디바이스에 결합한 뒤, 전용 스틱을 넣어 작동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에 비해 연무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외부 저온 가열 방식이 적용돼 특유의 찐 맛이 줄고, 전용 스틱의 Y자 필터가 잔여물을 남지 않게 해 청소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크리스털 에디션은 오스트리아에서 제작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기기 전·후면에 5개씩 부착돼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크리스털 실버, 사파이어 블루 2종으로 출시되며, 5일부터 전국 CU·GS25·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단 2만 대 한정 수량으로 공급됨에 따라 우선 발주를 진행한 점포에 제한적으로 입점 및 판매가 진행된다.
릴 하이브리드 크리스털 에디션의 권장 소비자가는 12만 원이며, KT&G 릴 홈페이지(www.its-lil.com)를 통해 신규할인쿠폰(3만 2000원)을 발급 받으면 8만 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