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철 의원, 원주지방국토관리청 박승기 청장 접견
2019-06-12 철원/ 지명복기자
황영철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은 지난 6월11일(화)오후 국회에서 박승기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의 예방을 받고, 정병훈 원주청 도로계획과장 등 관계관이 배석한 가운데 강원도 SOC 사업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황 의원은, “차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원주청이 건의한 국도건설 상위순위 5건 예산 1조 899억 원,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기타사업 예산 7,461억 원 및 내년도 국도건설 사업예산 1,446억 원, 총 1조 9,806억 원의 강원도 도로사업 예산을 정부예산안 수립 단계에서부터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승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앞으로 강원도의 SOC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원도가 품고 있는 산수(山水), 산·강·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역관광자원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이와 연계된 도로망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 청장은, “양구-춘천 간 국도 46호선 수인터널 2.9㎞ 구간의 노후 전기시설 보수공사와 관련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철원/지명복 기자 jmb123@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