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소방호스전개 분야서 2위

2019-06-13     횡성/ 안종률기자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 강원 횡성소방서(서장 이석철) 둔내 남·여 의용소방대가 11일 제32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의용소방대 소방호스전개 분야 경기에서 도 대표로 출전해 서울, 경기 등 대도시 의용소방대를 제치고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출전 분야는 팀 단위 단체경기로 남성 4명, 여성 1명 등 총 5명이 한 팀으로 전 대원이 방화복과 헬멧을 착용한 상태에서 40mm소방호스를 전방으로 끌고나가 관창을 연결하고, 방수자세를 빠른 시간 안에 성공적으로 취하는 팀별로 우승을 가리는 경기로, 1등을 한 제주팀과 비교해 0.2초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10.06초를 기록해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둔내의용소방대 팀원들은 지난 두 달간 바쁜 일상에서 야간에 시간을 내 훈련에 매진하는 등 이번 전국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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