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신사동, 이동식 빨래방 ‘빨래하기 좋은 날’ 진행

- 중증장애인 및 홀몸노인 17가구 대상 침구류 수거‧세탁‧배달 One-stop 서비스 제공

2019-06-13     백인숙기자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 가정방문 통해 주거실태 확인 복지상담…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 신사동에서 10일, 중증장애인 및 홀몸노인 17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식 빨래방 ‘빨래하기 좋은날’ 행사를 펼쳤다.

 

이날 우리동네주무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이불 등 침구류를 수거, 직접 세탁하고 다시 배달하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세탁이 진행되는 시간을 이용해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관련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복지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동식 빨래방을 진행해주신 신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우리동네 주무관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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