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랜드재단,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MOU

2019-06-13     고흥/ 구자형기자

<전국매일신문 고흥/ 구자형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최근 군청 팔영산홀에서 이랜드재단(대표이사 정재철)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송귀근 고흥군수와 이랜드재단 김욱 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 이랜드재단의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이후 고흥군에서는 자체 선정위원회를 구성,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위기가정 지원 대상을 선정, 선정된 대상에 대해 이랜드재단에서는 치료주거생계교육비를 지원하게 되는데 규모는 5,000만원 상당이며 추진 실적에 따라서는 최대 1억까지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귀근 고흥군수는 “농산어촌지역은 지역 연계자원이 부족하여 이러한 사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우리군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흥/ 구자형기자 kj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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