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청소년 안전요원(Safety Guard) 자격취득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진로탐색 프로그램 실시

2019-06-13     박창복기자

<전국매일/서울> 박창복 기자 = 법무부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소장 윤태영)는 학교 밖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13일 ‘안전요원(Safety Guard)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을 중단해 무직상태로 지내는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재범방지와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향상시킴과 동시에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와 구로구청소년복지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는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처치법 등의 일상생활 응급처치 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되고 이들 보호관찰 청소년 각자에게 안전요원(Safety Guard) 자격증이 부여된다.

윤태영 소장은 “앞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체험중심의 프로그램을 더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기회를 넓히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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