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제19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 22~23일 개최

2019-06-14     임형찬기자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청소년 국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19회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오는 22일과 23일 상명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젊은 국악인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이 행사는 만 18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오는 22일, 본선 및 결선은 23일에 열린다.

 

경연 종목은 성악((민요, 정가, 판소리, 병창, 송서율창),기악(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타악(무속장단, 창작장단, 전통장단),한국무용(전통, 창작), 초등단체부(합주, 관현악, 대취타) 등이다.

 

구는 이번 경연에서 고등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 중등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초등부 종합대상(서울시장상) 등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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