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폭염 대비 ‘그늘막’ 82개소 추가 설치
2019-06-17 김포/ 방만수기자
그늘막은 통행량이 많고 그늘이 없는 도로변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해 6~10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그늘막 수량이 많아짐에 따라 그늘막 관리·운영 지침을 수립해 영조물 배상공제 보험에 가입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폭염 대책기간이 종료되면 보호덮개를 설치해 노후화를 방지하고, 보호덮개에 글귀를 새겨 미관에도 신경을 쓸 예정이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김포시는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폭염대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고, 폭염 피해 없는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 방만수기자 bangms@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