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소광리에 ‘금강송 에코리움’ 개관

2019-06-18     정선/ 최재혁기자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경북도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에 '3대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사업'일환으로 추진한 ‘금강송 에코리움’을 17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금강송 에코리움은 지난 2011년부터 16만6천㎡의 부지에 총사업비 421억원을 투입해 금강송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체험동(20동), 치유길(탐방로), 특산품전시장 등을 갖췄다.

 ‘금강소나무'군락지에 자리잡은 금강송에코리움은 울진 금강송을 테마로 담은 체류형 산림휴양시설로 황토찜방, 유르트를 비롯해 150여명이 함께 머물 수 있는 숙식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잠시 머무는 일반 펜션이나 콘도와는 성격이 차별화된다.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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