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총력’

2019-06-18     삼척/ 김흥식기자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강원도 삼척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옥외광고물 등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점검은 오는 6월 28일까지 옥상간판,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현수막 게시대 등 관내 보행자 및 차량 통행량이 빈번한 인구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점검내용은 광고물 탈락 및 추락가능성, 옥외광고물 등의 노후·균형·변경·이탈·부식 여부이다.

 

 또한, 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와 더불어 안전장치 보강을 광고주에게 권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포주의 자율적인 안전점검과 불법 옥외 광고물에 대한 정비를 유도하고, 수탁자 등에게 점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 삼척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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