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 엄준철 학장, 산학협력 위한 에이비엘바이오 방문

한국폴리텍 특성화대학 엄준철 학장은 19일 판교에 위치한 에이비엘바이오(주)에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차세대 치료제로 주목받는 이중항체 분야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수한 석박사급 인력을 중심으로 설립된 이래로 단기간 동안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작년 말 코스닥에 상장되었고, 현재 시가총액이 1조 원을 훌쩍 넘어선 미래가 유망한 기업으로 바이오산업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회사 창립 이후 매년 미래신성장동력 개편학과 바이오생명정보과 학생들을 현장실습을 연계하여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학장과 에이비엘바이오 소장 간 업무협의에서 바이오기업들의 현 추세와 향후 전망을 논의하며,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 학생들과 같은 기업 내 업무능력 및 인성적인 측면이 잘 갖추어진 바이오 인력의 지속적인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이를 위해 지속적인 산학협력관계가 유지되고 발전하기를 약속하며 향후 MOU 체결도 협의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