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50만 페스티벌 등 성과 토론회

2019-06-25     평택/ 김원복기자

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근 시청 통합방위상황실에서 ‘평택시민 50만 페스티벌’ 및 ‘평택 소리 樂 축제’에 대한 성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시장 주재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시 관계자, 축제 추진위원회, 참여단체, 시민평가단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를 통해 향후 축제 추진방향과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민관이 행사·축제의 성과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행사·축제의 개최, 소리 樂 축제의 평택시 대표축제 육성에 대해서 공감을 표현했다.

한편 이번 행사·축제와 관련해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과도한 의전, 시민의견 수렴 미흡, 예산집행의 비효율성, 시민참여 부족, 홍보부족 등을 언급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