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덕 아산시의원, “생활밀착형 감사로 시민행복 증진방안 제시”

2019-06-25     아산/ 정은모기자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아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덕 의원은 시민생활에 직접 관련 있는 생활밀착형 행감을 다양하게 실시해 시민행복을 위한 감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각 부서 감사를 통해 “취약계층이 머물고 있는 복지시설 중에 상수도 급수가 아닌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시설이 있다.

지하수 수질이 항상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지 않으니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상수도 급수시설로 전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 “각 마을 실외에 설치된 체육시설이 비, 눈으로 부식과 잔고장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비가림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방안”을 제기하고 “아산종합사회복지관 특성화 프로그램 중 이동세탁 빨래방 사업은 읍면동 거동불편 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세탁차량을 확보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요사업은 시정 질문 또는 감사가 반복되며 진행된다. 개선요구사항은 의원 개인이 아닌 시민의 목소리인 만큼, 지적사항이 완료될 때 까지 지속 관리하여 행정의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아산/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