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취약계층 어르신들 위한 ‘물품 나눔행사’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관내 취약가정 19세대를 위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170만 원 상당의 여름이불과 보행보조기 등 물품 나눔행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고면행복키움추진단 연간사업으로 물품나눔 행사는 지난 연말 도고제일감리교회에서 전달받은 후원금 150만 원과 행복키움추진단에서 후원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더운 폭염을 견디는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은 준비된 물품을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 등의 모니터링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종철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며, 앞으로도 더 따뜻한 우리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산/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