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쓰레기 관리대책 수립 “불법쓰레기 STOP”
2019-07-09 영양/ 김광원기자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19년 하계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수하계곡, 삼의계곡 등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관내 휴양지의 쾌적한 행락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휴가철 쓰레기가 즉시 수거될 수 있도록 하고, 주요 유원지에 피서철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분리수거함을 배치해 행락쓰레기로 인한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비상청소체계를 운영한다.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휴양지에 설치된 공중화장실 일제 점검 후 공중화장실의 청결유지와 편의 시설의 정비해 이용자들이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결하고 깨끗한 영양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광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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