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환경오염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대거 적발
2019-07-10 화성/ 최승필기자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대기배출시설 2688개소와 폐수배출시설 2245개소 등 4933개 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시민의 건강과 자연환경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집중 단속,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 중 폐쇄명령 82건, 조업 및 사용중지 48건, 과태료 부과 및 경고 37건 등 조치했다.
이병열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 개선 완료시까지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적정 이행완료 여부 확인 등 현장점검은 물론, 주기적인 환경관리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모든 불법행위를 싹부터 도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