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가축분뇨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
2019-07-11 최재혁기자
시는 총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 소 사육농가에 축산 환경개선제를 지원한다.
총 사업량은 6톤으로,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지정농가와 친환경축산협회 가입 농가에 우선 지원된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 축산환경개선사업 추진협의회를 통해 사업 대상자 확정 및 농가별 제품 선정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농가를 수시 방문해 지원된 제품이 정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사용한 제품의 악취 저감 효과는 어떠한지를 점검해 사업 평가 시 참조하고 추후 사업 추진에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