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서울시 평가‘우수구 선정’

2014-11-11     .
<전국매일/서울> 서정익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서울시가 25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우수구’로 선정됐다.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사업’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무분별하게 설치된 각종 광고물과 불법현수막 등으로 훼손된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번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을 위한 정비 및 개선실적 등 5개 분야, 8개 항목, 22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병행한 이번 평가에서 마포구는 우수구로 선정됐다.특히 구는‘고정광고물 우선정비 구간 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정비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였으며,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 실시 등 옥외광고물의 수준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 구는 2015년 간판개선사업 예산이 우선 지원되며, 2015년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 시 올해 실적 40%가 적용된다.구 관계자는 “옥외광고물 수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여 영업주와 보행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아름답고 걷고 싶은 거리를 조성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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