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시민 삶의 질 향상 행정력 집중
2019-07-12 보령/ 이건영기자
특히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의 심화가 사회 전반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제도시 등 7대 핵심 과제의 집중 투자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모든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성주사지 동 3층 석탑 보물 승격 및 천북 학성리 공룡발자국 화석 충남도 기념물 지정 ▲FIVB 발리볼네이션리그 여자대회 성공 개최 및 2021 충남도 체육대회 유치 ▲전 세대 및 기업용 전기요금 일부 지원 ▲공교육 강화 및 학부모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3대 무상교육 실시 ▲사회적 취약계층의 포용적 지원을 강화할 경로당·어린이집 공기청정기 보급과 보령아산병원 응급의료기관 지원, 출산 장려를 위한 산후조리비 지원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사업이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동일 시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타개할 내년도 정부 예산 적극 확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보령사랑 상품권 발행 치밀한 검토 ▲공사중단 건축물 공사 재개 행정 지원 ▲원산도 연륙교 개통대비 도로교통 시설물 준비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조성 지원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치매안심센터 운영 철저 등도 특별히 당부했다.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