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대전시장배 킥복싱 대회

2019-07-14     대전/ 정은모기자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시체육회가 14일 엑스포 시민광장 특설링에서 대전지역 킥복싱 동호인의 화합과 단결,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제11회 대전시장배 킥복싱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아마추어 신인전, 동호인 대회, 스페셜 매치로 구성되었고 각각 3분 3라운드 등 총 25 경기로 진행했다. 국내 프로선수 라이벌전 스페셜 매치 경기에는 박종헌 선수와 남궁석 선수 등이 참가해 킥복싱 최강자를 가렸다. 

박성종 대전킥복싱협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킥복싱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운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에너지가 소모돼 높은 운동 효과를 내는 킥복싱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효과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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