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신항, 잡화부두 타당성조사 통과
2019-07-15 동해/ 이교항기자
또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또 다른 용역에서 강원도 내 화력발전소의 우두팰릿 운송 시 현재 운용되고 있는 부산항, 광양항 및 포항 영일항 대비 운송거리 단축으로 동해신항의 물류비용이 가장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검토돼 지역경제 뿐만 아니라 발전사들의 발전단가 절감에도 동해 신항이 최적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동해신항 5만톤급 잡화부두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비관리청항만공사 대상사업 공고,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비관리청항만공사선정 공고, 사업시행자 선정 발표, 비관리청항만공사 시행허가 후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민간사업자인 대우건설 컨소시업이 오는 9월에 사업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동해/ 이교항기자 leekh@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