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홀몸 어르신 ‘효돌·효순이’ 스마트인형 전달

2019-07-15     대전/ 정은모기자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 동구가 지역 내 외롭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 41분에게 천사친구 효돌·효순이 스마트 인형을 전달해 신개념 복지서비스의 지평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일 복지서비스는 홀로 사는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천사친구 효돌·효순이 스마트 인형을 보급하는 사업으로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시범사업이다.


동구청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에서 총 사업비 3천만 원 지원 천사친구 효돌·효순이 41대를 보급, 홀몸 어르신 26명 적적한 외로움을 채워줄 전망이다.


천사친구 효돌·효순이는 손자, 손녀 모습의 친근한 봉제 스마트인형으로 식사시간, 약 복용시간 등의 알람과 대화 기능 등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관리 및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또 센서에 의한 다양한 교감 및 반김 인사도 가능해 치매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대전/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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