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해룡일반산단 입주 4개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2019-07-15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전남 순천시는 최근 전남도와 함께 해룡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할 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순천시는 민선7기 시정 목표인 ‘더 넉넉한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투자환경 조성에 용이한 제도개선과 함께 공세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현대엔테크(대표 오병래), ㈜썬테크(대표 이선휴), ㈜기온테크놀로지(대표 임현미), ㈜카프로코리아(대표 임근택) 4개 기업과 191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내 107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투자유치는 ‘순천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개정, 기업의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얻어진 결과로 볼 수 있다.
조례개정을 통해 순천시는 38%였던 해룡산단의 분양율을 45%로 끌어올렸으며 향후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