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관광상품 '드림투어 청춘' 출시
2019-07-16 춘천/ 이승희기자
‘드림투어 청춘’은 ITX를 타고 춘천을 방문한 외국인 별도 예약 없이 외국인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상품 판매 가격은 주중은 1인 3만 6,000원~ 4인 7만 8,000원이며 주말에는 1인 4만4,000원~4인 11만원이다.
시간은 주중에는 용산에서 오전 8시52분에 출발해 오전 10시10분 춘천에 도착하며 주말에는 용산에서 오전 8시20분 출발, 도착은 춘천 오전 9시38분이다. 돌아가는 시간은 주중은 춘천 오후6시13분, 주말은 오후 7시34분이다. 상품 구매는 일본 HIS-J와 중국 CYRIP, TUBE에서 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택시는 1대당 3시간 기준으로 운영되며 전통시장을 포함한 기본코스에 더해 옵션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예약은 춘천시 관광협의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외국어 동시 통역기와 관광안내센터에 외국어 관광 안내사를 배치해 언어소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