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2019-07-17 정선/ 최재혁기자
정선군은 2019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으로 지역 청장년 창업과 활성화를 주제로 실시하는 청장년 핫스팟 사업이 선정됐다.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저출산, 고령화 및 청년층의 도시 이주에 따라 교육·의료 등 생활 인프라 부족 및 지역 공동체 붕괴 등 지역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고한읍은 청년 창업공간인 ‘이음 플랫폼’ 공간에서 야생화 키움 핫스팟으로 고한18번가에서 야생화 관련 학습 및 연구 등 마을 특화사업을 연구 중인 청장년 여성커뮤니티의 주도적 참여로 고한 야생화추리극장 사업과 연계해 청장년층이 활발하게 교류하고 활용하는 핵심 활력거점 공간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사북읍은 사북2리 마을회관 2층 공간에서 부모와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촉진하는 배움의 공간인 ‘배움 핫스팟’을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자로는 정선군 아라리인문학포룸과 사북코딩포룸에 참여하고 있는 청장년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평생교육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