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기획조정실 개소
폐광지역 발전 전초기지 역할 수행
2019-07-18 정선/ 최재혁기자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 강원 정선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가 오는 2025년 종료를 앞두고 있는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장 및 지역에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사항 등을 집중 연구해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안정을 이뤄 나갈 ‘전진기지’를 설치하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 16일 사북읍 사북리 379-72번지에 기획조정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추위 기획조정 사무실은 정선군의 협조를 받아 사북읍 사북리 379-72번지에 90㎡ 규모로 건축하고, 신축된 건물은 공추위 기획조정실과 정선군 폐광지역근로자협의회(회장 정성영)에서 공동으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공추위 기획조정 사무실은 오는 2025년 종료를 앞두고 있는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연장 및 지역에 산적해 있는 각종 현안사항 등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한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안정을 이루는 전초기지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