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직무수행 평가 ‘최상위’

긍정평가 66.9%로 3위 기록
부정평가 부분 10.6% 최저

2019-07-19     보성/ 박종수기자

<전국매일신문 보성/ 박종수기자 > 민선7기 김철우 전남 보성군수가 17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전남도민 2천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남 시장·군수 직무 수행 평가’ 조사에서 22개 시군 중 부정평가 최저치를 기록하며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표는 민선 7기 취임 1년 만에 전임 군수 시절 악재를 떨치고 군정 운영 신뢰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리며 지지도 부분 정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의가 있다.


 보성군은 긍정평가 부분에서 66.9퍼센트를 기록하며 22개 시·군 중 3위를 차지했으나 1~2위와는 최저 0.1퍼센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고, 부정평가 부분은 10.6퍼센트로 전남 22개 시·군 중 최저치를 기록해 긍정평가 대비 부정평가 비율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김 군수의 군정 운영에 대한 군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합의로 해석될 수 있으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군민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김 군수의 파격 행보와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포용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군수는 보성 출신 토박이 군수로 지역 사정에 밝아, 취임 초부터 주민 숙원사업을 직접 챙기면서 8년 넘게 묵은 숙제로 있었던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사업 국무회의 의결을 이끌어 내는 등 오래된 대형 주민 숙원 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하며 광폭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보성/ 박종수기자 p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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