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 사랑받는 합창단 만들 것”

이충한 신임 양시립합창단 지휘자

2019-07-19     안양/ 배진석기자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안양시립합창단 신임 지휘자로 이충한 지휘자를 위촉했다.


 이충한 지휘자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노스텍사스대학 합창지휘 전공 박사학위를 받았다. 부천시립합창단, 대전청소년합창단 등에서 객원지휘를 하고 고양시립합창단과 포항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바 있다.


 이 지휘자는 “단원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품격과 특색 있는 합창단으로 거듭나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합창단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립합창단이 새로운 지휘자와 함께 한층 더 수준 있는 연주를 통해 차원이 높은 합창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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