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청소년들의 마 음 톡 UP 가즈아~!

-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름방학 대비 상담주간 운영

2019-07-19     서울 인터넷뉴스
<전국매일신문 서울 인터넷뉴스>

방학은 잠시 학업을 멈추고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에게 방학이란 마냥 놀기에는 불안하고, 그렇다고 공부에 매진하기엔 아쉬운, 아무튼 방학이란 기간이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과정이기에 마음이 편할 수만은 없는 시간이 되어 버렸다.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심수현)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9년 방학 대비 상담주간’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또래 및 학업, 진로고민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개인상담, 놀이치료, 자기 자신을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심리검사를 비롯하여 비행청소년 대상 두드림 직업체험프로그램, 지역아동센터 및 모자보호시설 집단상담 프로그램(주제: 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관계성 향상), 아동보호시설 권리교육(주제 : 깨어나라! 인권 감수성!), 아동친화도시사업 ‘찾아가는 갈등조정 교육을 통한 평화로운 학교, 통하는 교실 만들기 톡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이용은 구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심수현 센터장은 “방학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좋은 쉼(休)을 가지길 바라고, 이를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계기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정익 기자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