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천안역, 저소득가정 청소년지원 기부금 전달

코레일 천안역 사랑의 디딤돌 봉사회가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저소득 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천안제일고등학교 6명에게 교복을 지원하게 됐다.

천안역은 교복지원사업 이외에도 지역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위해 철도체험학습장 운영 등 직원들의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황준연 천안역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