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2019-07-22     가평/ 박승호기자
<전국매일신문 가평/ 박승호기자 > 경기 가평군이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내달말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읍면 맞춤형 복지팀, 군 희망복지단,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폭염 등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취약계층 등을 찾아 나선다.
 이들에게는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수요자별 맞춤형 보호를 통해 건강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집중 발굴기간 무한돌봄 지원을 받는 대상자의 경우,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고 빈곤·고령 등 건강 위험요인이 큰 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가평/ 박승호기자 seungh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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