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반기 관광객 60만명 유치"
2019-07-26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뿐만 아니라 국내 전역에서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매년 수많은 관람객이 인천으로 운집하고 있으며, 특히 INK콘서트는 매년 1만명 이상의 해외관람객이 찾는 국내 대표 한류콘서트이다.
올해 처음 시가 후원하는 ‘K-ASIAN페스티벌(8. 23~25)’은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에서 3일동안 힙합, K-POP, EDM 음악콘서트와 개최돼 국내·외 한류팬들의 방문이 기대되고 있다.
조인권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인천만의 매력과 특성을 활용한 축제·이벤트 개최를 통해 인천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경제효과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며 “축제·행사를 관광 상품화해 인천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훈 관광진흥과장은 “시는 올 하반기 개최되는 이들 축제·행사를 통해 60여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들이 인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축제개최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약 6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