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문화의집 부엉이 캠프 개최

2019-07-31     고성/박승호기자
<전국매일신문 고성/박승호기자 >강원 고성군 현내 청소년문화의집 부엉이 캠프가 지난 2일 동안 열렸다.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 및 건전한 여가생활 함양을 위한 부엉이캠프는 2일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구성한 프로그램을 계획한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부엉이캠프는 18명의 청소년들이 참여, 바다환경 보호활동, 방향제 만들기 체험, 2시간 45분 마라톤회의, 심야영화감상, 화진포호수 새벽길 걷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의 바다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인지,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성/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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