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천안점,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특별한시사회 초대

2019-08-05     천안/ 정은모기자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메가박스 천안점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보조교사 등 50명과 페이스북 그룹 천안에서놀자 50여 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고 5일 밝혔다.

메가박스와 천안에서놀자는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문화권 향유를 위해 에니메이션 무료관람을 5회째 이어가고 있다.

1회차 천안에서놀자가 메가박스를 대관해 그룹홈 아동들과 시민들에게 무료 영화상영을, 이를 계기로 2회차부터 메가박스가 지원하고 천안에서 놀자가 주관하는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5회때는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 아동·청소년들을 초청해 함께 관람했다.

두리사랑주간보호센터는 충남장애인부모회에서 천안시의 위탁을 받아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적으로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정서 및 여가 지원, 건강 지원, 자립지원, 사회적응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이용 시설이다.

천안/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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